‘남사 4인방’ 공항에서도 우월 비주얼 '송승헌-신세경-채정안-연우진'
‘남사 4인방’ 공항에서도 우월 비주얼 '송승헌-신세경-채정안-연우진'
  • 최수영
  • 승인 2013.03.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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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 등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 미디어)의 주연배우들의 공항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10일 괌 로케이션을 위해 출국한 4명의 배우가 인천공항을 들썩이게 만든 것이다.

4월의 뜨거운 멜로를 그리기 위해 거친 야생남으로 돌아온 송승헌은 역시 남달랐다. 블랙 레더재킷과 선글라스만으로도 남자의 터프함이 고스란히 묻어난 것. 신세경과 채정안은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로 공항에 등장했지만 짙은 선글라스 안에서도 빛나는 미모는 감추지 못했다. 로망남 연우진은 캐주얼한 룩과 특유의 로맨틱한 표정으로 미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괌은 극중 서미도(신세경)와 이재희(연우진)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면서 한태상(송승헌)과의 갈등을 암시하게 되는 중요한 장소. 아름다운 섬 괌에서 미도와 재희는 강한 끌림을 느끼고, 태상은 연인 미도에게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게 된다. 또한 태상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여인 성주(채정안)의 등장은 괌만큼이나 뜨거운 네 남녀의 열풍같은 사랑을 예고한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낯선 곳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그려내기 위해 ‘괌’이라는 천혜의 아름다운 섬을 로케이션 장소로 택했다”며 “눈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광경, 그리고 더 아름다운 주인공 4인방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오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심리 묘사와 관계를 놀라운 감성터치로 그려온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 ‘환상의 커플’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상호 PD가 의기투합, 2013년 최고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블리스미디어

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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