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조안,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 최수영
  • 승인 2013.03.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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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아시아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054780)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0년 KBS 2TV <드라마시티-첫사랑>으로 데뷔한 조안은 2001년 영화 <소름>을 시작으로 <여고괴담3-여우계단>, <언니가 간다>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는 역도 유망주 ‘박영자’ 역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어린 연기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얻는 동시에 백상예술대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다혈질 방송국 PD ‘성희’ 역을 맡아 털털하지만 마음 따뜻한 조연출의 모습을 완벽 재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등 성실한 작품 활동과 연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쉼 없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왔던 조안은 사랑스러운 동안 외모뿐만 아니라 탁월한 캐릭터 소화 능력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키이스트와의 소속 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안이 소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최강희, 임수정, 정려원, 봉태규,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김민서, 이현우, 박은빈 등 실력 있는 신인들을 스타로 발돋움시키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조안은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매력을 지닌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라면서 “작품 선정부터 활동까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배우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안은 다음 달 14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2’에서 심리 추리에 능한 프로파일러 ‘남예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키이스트

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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