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모델 발표
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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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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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코리아(대표이사 김창수)는 오는 20일 역삼동 본사에서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모델 발표행사’를 실시한다.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THE FACE OF COLORS)’ 컨셉트의 이번 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은 열정과 혁신,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들의 모습과 스토리를 각자의 개성의 맞는 ‘색’에 담아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모델 기용 방식에서 벗어나 단순히 잘생기고 유명하기만 한 모델이 아닌, 미와 가치를 동시에 가진 인물을 선정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선정 모델로는 개인적 스토리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찰리 채플린의 손녀이자 모델인 키에라 채플린, 의족 모델 마리오 갈라와 여자로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세상의 편견을 극복한 트랜스젠더 모델 리아 티 등이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기존에 전 세계적으로 선정된 9명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0번째 인물이 공개, 해당 모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선정자의 개성과 스토리에 맞는 고유 컬러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베네통코리아의 최영미 마케팅 실장은 “이번 캠페인의 모델은 예쁘거나 잘생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스토리와 재능을 가진 사회의 롤모델을 기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와 열정, 재능을 존중하는 베네통의 철학 및 캠페인의 취지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힌편, 오는 19일까지 베네통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채널에서 10번째 모델에 대한 키워드를 공개, 해당 모델을 맞춰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제공 : 베네통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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