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타들의 워너비 스타일이 된 레오파드 아이템. 큰 디테일이 없이, 무늬만으로도 사람들의이목을 끌기 쉽기 때문일 것 이다. 스타일링 방법이나 컬러에 따라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레오파드 무늬이지만,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좋은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두 드라마 MBC ‘7급 공무원’의 주원과 SBS ‘돈의 화신’의 황정음이 같은 레오파드 무늬의 서로 다른 아이템을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두 남녀 배우의 스타일을 통해, 봄과 어울리는 레오파드 스타일을 배워보자.
1. 주원의 레오파드 티셔츠
지난 13일 방송된 MBC ‘7급공무원’의 주원은 화이트컬러 셔츠에 블루컬러의 레오파드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 하였다. 레오파드 무늬가 일반적인 옐로우 계열의 컬러였다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봄 느낌과 어울리는 청량한 느낌의 블루컬러가 주원의 평소 이미지와 크게 부합 하였다. 또한 코트와 함께 매치 하였을 때에도 무난한 스타일에 보기 좋은 포인트가 되어, 평소 본인 스스로 스타일이 평범하다고 느꼈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잇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 할만 하다.
2. 황정음의 레오파드 재킷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돈의화신’의 황정음은 주원이 착용한 맨투맨 티셔츠와 같은 무늬의 집업 재킷을 착용 하였다. 레오파드의 튀는 느낌과 상반되는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와 숄더백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으며, 그녀의 짧은 머리와 어울리는 보이시한 감성도 함께 보여주었다. 오피스룩과 캐쥬얼룩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황정음 스타일은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원과 황정음이 착용한 티셔츠와 재킷은 모두 아페쎄(A.P.C.)제품으로, 트렌디한 느낌으로 컬러를 변형하여 ‘젊은’ 레오파드 컬러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아페쎄 홍보담당자 김소희MD가 전하기를 “최근 레오파드 제품의 문의가 쇄도한다. 봄과 어울리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최근 주원, 황정음씨가 제품을 착용한 것이 이에 기여한 것 같다” 며 말을 전했다. 아직은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지만, 곧 4월이 되고, 봄이 오게 된다. 올 봄엔, 봄을 닮은 레오파드 아이템 입고 벚꽃 놀이 가보는 건 어떨까?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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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7급공무원, SBS 돈의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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