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 이상철 기자] 오는 2월 9일에 개봉 확정을 지은 애니메이션 '발레리나'가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김소혜를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발레리나' 홍보대사로 확정된 가운데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시작하는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김소혜는 걸그룹 데뷔라는 타이틀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당당히 5위에 오르며 화제에 오른 바가 있으며, 그녀는 전문적으로 춤과 노래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데뷔에 성공하며 '꿈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소녀이다.
김소혜는 "발레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꿈은 있는데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발레리나'를 보고 그 꿈에 꼭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와 자신의 공통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파리 오페라 하우스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꿈의 여정을 떠나는 '펠리시'와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 김소혜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은 2017년 가장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으며, 김소혜는 '발레리나' 예고편 내레이션과 함께 곧 이어질 시사회 무대인사 등 특별행사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혜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오는 1월 20일~22일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단독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를 끝으로 프로젝트 걸그룹 공식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사진: 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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