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이병훈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피코크(peacock)로 요리도 하고 봉사도 하고!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 및 희망반찬 봉사를 8월 31일 성수동 이마트에서 진행했다.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은 함께하는 한숲과 이마트, 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마트 자체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 제품을 이용한 요리봉사단을 구성하여 직접 희망반찬을 만들어 전하고,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 발대식을 마친 후 곧바로 성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반찬봉사를 진행하여 피코크 제품을 이용한 맛좋은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고, 포장, 뒷정리까지하며 봉사단의 힘찬 첫 활동을 알렸으며, 만들어진 반찬은 당일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희망반찬을 시작으로 봉사단은 희망박스, 김장봉사 등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 예정에 있다.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오늘 이 자리에 귀한 걸음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12월까지 진행될 봉사단 활동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는 보람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또한 저희 이마트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병훈 기자 oh.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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