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제19차 찾아가는 상담 진행
누림센터, 제19차 찾아가는 상담 진행
  • 이병훈 기자
  • 승인 2018.09.0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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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전문기관 협력을 통한 분야별 진행
각 기관별 전문상담사와의 1:1 상담 및 복지 전문강좌 진행
수요조사, 욕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오뉴스=이병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9월 10일(월) 10:00~15:00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경기도의료원 등)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남양주시 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통해 분야별 전문상담을 진행, 한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지만, 도내 장애인 53만9309명 중 2만9910명(5.5%)의 남양주시 내 장애인과 가족에게 하루 만에 상담을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에 올해 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남양주시를 다시 찾게 되었으며, 이번 19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치과, 한의과)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기기 수리 및 상담 등 참여 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과 더불어 찾아가는 전문강좌(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를 진행한다.

누림센터는 각 시군별 장애인복지시설(단체·협회)에서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법률·금융 등의 전문상담의 기회는 낮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전문분야상담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훈 기자 oh.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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