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뉴스=이병훈 기자] 글로벌 커피산업과 식음료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카페쇼'가 8일부터 11일 오늘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료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이번 서울카페쇼는 "A Cup of the World, 커피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서 커피 한 잔이 우리 일상생활을 넘어 산업과 경제, 그리고 세계 문화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40개국 617개사가 참여해 2009개의 부스가 운영 된 이번 제17회 서울카페쇼의 마지막날인 오늘 많은 관람 인파가 몰려 업체에서 나눠준 빨간색 가방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가운데, 행사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행사차량들의 유입으로 코엑스 일대가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도 발생하기도 했다.
이병훈 기자 oh.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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