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작성으로 직접 카드가 전달
알고 보니 재미있어
알고 보니 재미있어

[오뉴스=이병훈 기자]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역에서 한파를 이겨낸 열정으로 리포터 이수아가 손수카드 홍보촬영에 임했다.
이수아는 모바일과 SNS에 편중되어 감성이 매달라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아날로그 감성을 채우고자 하는 손수카드의 취지에 뜻을 같이 하고싶어 선뜻 제안을 받아드렸다고 전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카드 선택과 메시지를 입력하고 우체국 시스템을 통해 실제 엽서로 전달되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내어놓은 손수카드의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에 마음이 움직였다는 이수아는 "저도 모바일 세대이다 보니 편지를 써본적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 엽서로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엄마, 아빠가 기뻐하실 것 같다."고 밝은 웃는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 시장의 발달로 편지와 엽서, 카드 등의 손맛과 감성이 사라져가는 속도 만큼이나 감성의 상실도 커지기 시기에 기존 SNS 메신져들과의 차별점을 보이는 점을 보이는 손수카드의 시스템은 점차적으로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수아는 "손수카드를 통해 저와 같은 모바일 세대들도 감성이 풍요로워 졌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인사말을 건내고 촬영장을 떠났다.
이병훈 기자 oh.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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