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팬카페,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 기부
옹성우 팬카페,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 기부
  • 유지안 기자
  • 승인 2019.01.0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뉴스=유지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가 4일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옹성우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팬카페 옹리유는 2019년 성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성우에게 받은 행복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많은 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옹성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성우를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성우와 옹리유가 모든 어린이들의 삶에 큰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유지안 기자 heb222@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