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태경 기자】 대세 걸그룹 모모랜드가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19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모모랜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19년 꽃길의 화려한 서막을 장식했다.
수상 직후 모모랜드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2019년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묵묵히 걸어가는 모모랜드가 되겠다"며 "모모랜드를 응원해주는 모든 메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뿜뿜'과 'BAAM(배엠)'으로 ‘2018 MAMA’ 올해의 발견상을 비롯해 ‘2018 AAA’, ‘2018 멜론뮤직어워드’, ‘2018 MGA’ ,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2018 KPMA)’ 등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쾌거로 5관왕에 올라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메가 히트곡 '뿜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기준 3억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8 유튜브 리와인드에서 ‘2018 최고 인기 동영상’ 부문 1위, ‘2018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부문 3위, 유튜브 뮤직차트 국내 ‘TOP Artists(톱 아티스트)’ 부문 1위, ‘BAAM(배엠)’ 역시 ‘TOP Song(톱 송)’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5일 필리핀 공식 팬미팅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남미 등 대규모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경 기자 ohnews8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