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렬형 담배 브랜드 아이코스, 한국 소비자 상대 갑질 언제까지?
권렬형 담배 브랜드 아이코스, 한국 소비자 상대 갑질 언제까지?
  • 이지훈 기자 o.news@hanmail.net
  • 승인 2019.02.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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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부터 AS까지 소비자 불만 이어져
권렬형 담배 브랜드 맏형 격인 '아이코스'가 낮은 서비스 품질로 소비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권렬형 담배 브랜드 맏형 격인 '아이코스'가 낮은 서비스 품질로 소비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네이버

[오뉴스=이지훈 기자] 정부의 흡연 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연초 담배보다 다양한 장점을 부각시킨 권렬형 담배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브랜드인 '아이코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담배 브랜드 '필립모리스'에서 발매한 아이코스는 첫 등장부터 이슈였고 그 인기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뒤이어 KT&G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가 권렬형 담배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 나날히 발전하고 있는 권렬형 담배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권렬형 담배 시장을 선점한 아이코스가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에 대해 무책임한 대응으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불만 사항으로는 제품 불량, 불친절, AS 거부 등 다양하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아이코스3 한정판(시중 가격보다 3만원가량 비싸다)을 개봉한 후 발견 된 부러진 '히팅블레이드'. 사진/ 소비자 제보
면세점에서 구입한 아이코스3 한정판(시중 가격보다 3만원가량 비싸다)을 개봉한 후 발견 된 부러진 '히팅블레이드'. 사진/ 소비자 제보

위 사진을 제보한 소비자는 "15만원 가량 비싼 가격에 구매해서 한 번 사용 해보지도 못하고 한 번의 무상교환 기회를 박탈 당한 것 같아 화가 난다."며 "교환 시기가 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안내 받아 더욱 불만이 크다."고 전했다. 

아이코스는 '아이코스3'과 '아이코스3 멀티' 두 가지 제품을 12개월 약정으로 무이자 할부 가능한 '아이코스 ON'패키지와 '설날 한정판' 등 이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실적에만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며, 서비스 품질 및 AS 품질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아이코스의 전략이 언제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붙들 수 있을지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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