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프로당구협회) 우선등록신청 마감 연기 결정 및 PBA 심판원 모집 안내
PBA(프로당구협회) 우선등록신청 마감 연기 결정 및 PBA 심판원 모집 안내
  • 김태경 기자
  • 승인 2019.04.09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뉴스=김태경 기자】 PBA(프로당구협회)가 현재 5월 1일로 안내한 우선등록신청(국내, 해외)마감일을 5월 13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PBA는 경기도당구연맹과 대한당구선수협의회가 최근 선수들의 신분에 관한 불편사항 및 질의요청에 근거해 요청한 우선등록신청 마감 연기 의견을 받아들여 마감일을 5월 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감시한은 국내와 해외선수 모두에게 적용된다.

또한 PBA는 프로선수로 인정되는 시점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상세한 선수 등록절차를 문서로 회신하였다.

PBA에 따르면 5월 1일 트라이아웃 종료 후 5월 첫째주에 트라이아웃 통과 선수와 예비순위를 공시할 예정이며, 5월 13일 우선등록신청이 마감된 이후 1부투어 128명을 대상으로 시즌등록비와 등록서류를 받는 절차를 약 1주일간에 거쳐 최종 명단을 5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PBA에 등록선수로 인정되는 시점은 등록선수 명단이 공시되는 5월 21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부 투어 자격선수 명단은 1부 투어 등록선수가 최종 공시된 이후 곧 바로 발표한다고 추가 설명했다.

한편, PBA는 6월부터 시작되는 PBA투어에서 활동할 심판원을 공개모집 한다. 당구 심판자격증 보유자나 당구선수출신 등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마감은 4월 15일(월)까지이며 서류전형과 실전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PBA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경 기자 ohnews82@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