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한국영화인총연합회 불우영화인을 돕기 위한 협약식 가져!
신협-한국영화인총연합회 불우영화인을 돕기 위한 협약식 가져!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9.09.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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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9월 10일 명동 티마크호텔에 서 무주택영화인 주거복지사업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임상호 광명신협 이사장 및 신협관계자들과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독고영재·박중훈·한지일·김성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9월 10일 명동 티마크호텔에 서 무주택영화인 주거복지사업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임상호 광명신협 이사장 및 신협관계자들과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독고영재·박중훈·한지일·김성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오뉴스=김영심 기자]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9 10일 명동 티마크호텔에 서 무주택영화인 주거복지사업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매년 천만관람객을 배출하는 한국영화의 모습 뒤에는 몇몇 스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인들이 월급 5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소득과 함께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있다. 이번 협약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화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임상호 광명신협 이사장 및 신협관계자들과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독고영재·박중훈·한지일·김성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어부바 효 예탁금', '815 해방 대출',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품을 적극 운용하고 있는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문화예술 계층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평생어부바신협’의 사회적 가치 활동의 저변을 넓히게 됐다.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신협의 지원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영화인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줄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저소득 영화인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금융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는 것은 신협의 본질적 가치”라며 “저소득 영화인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점진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신협의 지원하에 저소득영화인들에게 20여채의 저택을 리모델링해 제공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신협은 불우영화인들을 위해 노후화된 저택의 리모델링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심 기자 glor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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