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동현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드림캐쳐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과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밤하늘에 떠오른 두 개의 달" 드림캐쳐와 '킹스레이드'의 특별한 세계
DREAMCATCHER X King's Raid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전 세계 'InSomnia'를 위해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이 바로 그것. 이들은 '킹스레이드'와 협업으로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또 하나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Raid of Dream’과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킹스레이드'의 세계에 녹아든 드림캐쳐의 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킹스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그리고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특히 '킹스레이드'의 세계관과 드림캐쳐의 독특한 Ton & Manner가 어우러지면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세계의 문이 활짝 열렸다.
앨범 전체적인 구성도 이채롭다.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에서 '킹스레이드'와 함께한 특별함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를 펼쳐놓았다면, 수록곡들을 통해선 드림캐쳐가 지금까지 그려온 '악몽 스토리'의 못다 한 비하인드스토리들을 곳곳에 녹여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겼다.
이를 위해 드림캐쳐를 만들어낸 프로듀싱 군단이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렸다. 데뷔부터 '악몽'을 함께 그려온 LEEZ와 Ollounder가 스페셜 미니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서 새로운 세계에 드림캐쳐만의 음악적 색을 입힌 것. 이로써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이 숨 쉬는 스페셜 미니앨범이 탄생했다.
앞서 'The End of Nightmare'로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드림캐쳐. 그리고 이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는 동안 들려주는 하나의 외전. 그것이 바로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인 셈이다.
이제 드림캐쳐와 '킹스레이드'가 만들어낸 호기심 가득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 때다.
김동현 기자 donghyun883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