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곽도원 프랑스에서 촬영은 즐거웠다.
'남산의 부장들' 곽도원 프랑스에서 촬영은 즐거웠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0.01.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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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심 기자
사진=김영심 기자

[오뉴스=김영심 기자] 지난 15일 오후 2시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남산의 부장들'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었다
배우 곽도원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곽도원은 전 중앙정보부장(박용각)역을 맡아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박용각은 박통 정권의 비리를 전 세계에 폭로하기 위해 앞장서는 인물이지만 동시에 타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캐릭터여서 보는 이들로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다.곽도원은 "프랑스에서는 짜여진 시간에 촬영을 해야했지만 재미있었다"면서 촬영 소감을 전했다.'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에 이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밀도 있는 정치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킬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수) 개봉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참석하였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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