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이대웅 기자] 지난 30일 오후 3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동시장에서 플래시몹이 진행되었다.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모델 댄스팀 ‘I LOVE KOREA’ 는 국내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연예 활동을 하는 재능있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KㅡPOP의 나라, 서울 강남에 있는 유일한 전통재래시장인 영동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계 속에 강남 그 안에서도 외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영동재래시장을 홍보하는 자유 분방한 플렙시몹 댄스가 펼쳐지자. 놀라서 밥그릇을 들고 나온 국밥집 주인, 그 주인을 보며 웃는 손님들 등 갑자기 펼쳐진 풍경에 모두들 흥겨운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약 20여 개국의 다국적 모델로 구성된 ‘I LOVE KOREA’는 한국의 팔도 지역명소와 거리,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의 문화를 흥겹고 다이나믹한 플렙시몹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sns로 확산시킬 다국적 한국문화 홍보대사들이다.

이날 우연히 영동시장을 찾은 김성곤 후보의원과 그의 가족도 각국의 외국인들이 만들어 내는 신나는 플래시몹 댄스에 흥겨움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했다.

"한국이 너무 좋아"를 외치는 다국적 모델들은 한국에 살고 싶은 최고의 이유로 가장 안전한 나라, 다양한 음식문화와 함께 외국인에 대한 우대를 손꼽았다. 한국을 너무 사랑하는 I LOVE KOREA 플레시몹팀과 함께 더 강한 한류 바람이 전세계로 뻗어나갈 것이 기대된다.

이대웅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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