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민건호 기자] 지난 2월 1일 월드슈퍼모델협회장 강정환, 총재 김창현과 아시아태평양회장 최명근 이하 대중문화예술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월드슈퍼컬렉션파티쇼에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모델 댄스 플레시몹팀 'I LOVE KOREA'가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월드슈퍼모델신년파티는 강정환 회장의 총 기획으로 문화예술 각 장르를 융합하여 창조적인 아티스트들과 선보인 행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1부는 M.C 심소원, 이수아의 진행으로 유지영 디자이너의 오뜨꾸뛰르 작품이 화려하게 펼쳐진 패션쇼로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모델들 50여명이 참여하여 우아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 앞에 향후 전 세계로 활동할 월드슈퍼모델의 행보를 열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노충량 모델은 이날 오프닝으로 프로페셔널 뮤지션들과 함께 등장하여 세련된 보이스로 축하곡을 선보이며 런웨이 워킹에서는 톱 모델 출신 조명숙 모델과 함께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피날레 무대로 선 후배가 함께 한 감동의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유지영 패션쇼 에서 남자 모델의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는 문글라스 안경과 함께 콜라보를 한 서상욱 디자이너가 함께하였다. 그 밖에 서희 갤러리 관장과 cf모델로 한 시대 이름을 알렸던 김윤지 모델이 유지영 디자이너 쇼에 특별출연하였다
이태리오페라를 정통으로 전공한 테너 서하주노의 목소리가 행사장 안에 웅장하게 울려퍼지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루러진 이테리 오페라 속에 모델들의 런웨이와 유지영 디자이너의 유럽 로코코 아방가르드 패션장르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콜라보를 보여주며 월드슈퍼모델 협회 공식 컬렉션쇼 1부가 마무리 되었다.
2부 쇼는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모델 플레시몹팀 I LOVE KOREA가 재능기부를 통해 케이팝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신나는 음악과 춤에 흥이 난 모델들이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함께 춤을 추며 파티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다국적 모델 플레시몹팀 I LOVE KOREA는 현재 23개국에서 온 40여명의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팝과 함께 하는 댄스 플레시몹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와 지역 특산물들을 해외에 홍보하는 팀으로 작년 가을 무렵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월드슈퍼모델협회 신년 파티컬렉션에는 본업인 모델로서의 역량을 살려 런웨이와 댄스 두 가지 무대를 소화하며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파티에 참여한 엄선된 200여명의 각개각층 vip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I LOVE KOREA의 무대가 끝나고 이후 이어진 다양한 무대와 볼거리들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월드슈퍼모델협회에 참여한 모델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끝으로 2020년 월드슈퍼모델협회 신년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민건호 기자 vip@o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