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손상훈 기자]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가 드디어 오늘 개봉, 기다림에 지친 팬들을 극장으로 집결시킬 전망이다. 이번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전 세계 발행부수 3억 2천만 부를 돌파하며 ‘단일 작가에 의해 가장 많이 발행된 만화 시리즈’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원피스]의 TV 방영 20주년 기념 대작이다. 해적을 위한 세계 최고의 축제 해적 박람회에서 펼쳐지는 ‘해적왕 로저’가 남긴 보물을 찾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쟁탈전과 그 속에 숨겨진 예측불허의 음모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는 <어벤져스>에 버금가는 [원피스]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 최강의 적 ‘불릿’에 맞선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이 기대가 남다르다. 그 기대감을 반영하듯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현재 전체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월 12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원피스 코믹 제10089권’ 한글판을 증정한다. ‘원피스 코믹 제10089권’은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의 특별 아트웍을 비롯 등장 캐릭터 스케치 초안, 작품의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원피스]의 팬들이라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담고 있어, 평생 단 한 번밖에 없는 소장 기회를 잡으려는 팬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예정이다. 여기에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박진감 넘치는 영화적 재미를 더욱 극적으로 느낄 수 4DX 상영까지 확정한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명당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을 야기할 전망.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 속에 개봉한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바로 오늘부터 일반 상영과 4DX 포맷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손상훈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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