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활성화 위해 무료 서비스 제공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활성화 위해 무료 서비스 제공
  • Neji Foued 기자
  • 승인 2020.02.18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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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오뉴스=Neji Foued 기자[ 2019년 12월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사망자가 1770명을 넘었으며 확진자는 2020년 2월 17일 오전 현재 7만1000명에 달한다.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지만, 27개국에 걸쳐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저자 지원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캑터스 산하 브랜드인 에디티지(Editage)가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 교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임팩트 사이언스(Impact Science)는 인포그래픽과 연구 뉴스 스토리 서비스를 2020년 3월 31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무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연구 주제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되어야 한다. 기원과 확산, 치료 약물, 건강(육체 및 정신) 상태, 사회/경제/정치/정부 차원의 결과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캑터스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Abhishek Goel은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 시기에는 과학계와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캑터스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데 노력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 전무이사인 Frank Xu는 “지금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모든 일이 멈춰진 상태이지만 저희 임직원들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정보를 확산시키도록 도와 위험한 루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개요

2002년에 창립된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CACTUS)는 연구 영향력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학문 분야, 대학, 출판사, 협회, 생명 과학 기관의 연구자와 협업하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캑터스의 상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연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Editage는 연구자를 위한 편집, 번역, 교육, 훈련 솔루션을, Cactus Life Science는 전 세계 생명 과학 기관에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과학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한다. PubSure는 학회지와 연구자를 연결해 주는 최초의 AI 기반 학술 출판 플랫폼이다. Impact Science는 지식 전파 솔루션 및 전문가, 일반 대중, 정책 입안자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연구 영향력의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캑터스는 또한 인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Neji Foued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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