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 초대전: 거슬러 오르다 展,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화담 초대전: 거슬러 오르다 展,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0.02.2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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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담
사진=화담

[오뉴스=김영심 기자] 서울 목동에 위치한 구구갤러리에서는 오는 28일 부터 3월 11일까지 2020 특별기획전으로 화가 '화담' 초대전 '거슬러 오르다 展'이 열린다.

'거슬다 오르다 展 ‘ 은  물고기 화가 화담(和潭)의 신작 30여점 선보일 예정이여서 미술계에 관심은 물론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어의 꿈을 지나 고래의 꿈을 넘어, 이번에는 연어의 꿈을 테마로 정했다.

사진=화담
사진=화담

물고기 작가로 유명한 중견 화가 화담(和潭) 작가의 '거슬다 오르다 展 '은 화담(본명, 황태현)작가는 기존 회화의 평면성에서 벗어나 시각과 촉각을 아우르는 반입체(부조)적 조형세계를 보여준다. 치어형태의 물고기 한 마리를 만드는 행위로부터 그의 손끝에서 생명이 탄생된다. 치어의 군집을 통해 형상으로, 나아가 원초적 기(氣)를 시각화함으로써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2020년 진정한 봄의 길목에서 작가는 작금의 우울하고 의기소침한 현대인에게 작지만 강력한 희망 메시지를 던진다. <거슬러 오르다> 그의 힘찬 전시가 목동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에서 3월 11일까지 펼쳐진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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