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국민 배우 오지호 연기 변신 예고 화제!
'악몽' 국민 배우 오지호 연기 변신 예고 화제!
  • 민건호 기자
  • 승인 2020.03.0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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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부터 액션, 드라마, 그리고 스릴러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 넘나드는 국민 배우 오지호,
이번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선보인다!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오뉴스=민건호 기자]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몽'이 제38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연우’ 역을 맡은 배우 오지호가 연기 변신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여심을 훔치는데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가진 낙원여인숙 5호실 투숙객 ‘감풍기’ 역을 맡은 오지호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뛰어난 유머감각을 가진 옴므파탈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다정다감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오지호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지호는 지난 2019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린 [왜그래 풍상씨]에서 ‘진상’ 역을 맡아 뺀질거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코믹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수상한 이웃>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놀이터에 자리잡은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맡는 역마다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 오지호가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이어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몽>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지호는 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영화를 완성시켜야만 하는 영화 감독 ‘연우’로 분해 다정한 딸바보의 모습부터 멈출 수 없는 광기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까지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이 진행될수록 광적으로 변해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이전 작품들과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인생작을 경신한 배우 오지호의 연기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38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지호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은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민건호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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