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안혜영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준수 닮은꼴'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마스터로 출연했던 김준수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도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준수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도진은 "'미스터트롯'에서 얻은 게 많지만 그중에 최고는 프로그램하면서 김준수 마스터님이 아닌 준수 형이라 부르며 친해진 이 순간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끝나고 맛집 데려간 건 더 잊을 수 없다. 형 '알라뷰'"라며 김준수를 향한 팬심을 표현했다.

특히 이도진은 지난 7일 김준수의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에 초대받아 이를 인증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미스터트롯' 종영 후에도 김준수를 향한 팬심을 표현하며 친분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톱7의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문자 투표수가 몰리면서 서버 문제로 최종 진(眞) 발표가 14일 7시 뉴스타임 후로 특별편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