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심재혁 기자] 가수 정동하가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발매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오늘 14일 낮 12시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발매했다.
‘그대 밖은 위험해’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이래언과 작업한 곡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별을 예감하고 연인과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우리에게 밖은 위험하다고 표현한 곡이다.
또한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빚어낸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선율 위로 펼쳐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정동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애절하고 애틋한 이별 발라드가 완성되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이불 라이브’ 리릭 비디오는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정동하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오늘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정동하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소속사 식구인 ‘CITI’와 함께 SNS상을 뜨겁게 달군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정동하가 지난해 발매한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는 SNS상에서 ‘숨은 명곡’, ‘노래방 도전곡’으로 재조명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흐름을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로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하의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은 오는 14일 낮 12시에 공개했다.
심재혁 기자 vip@o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