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키스만 50번째, 레전드 로코 일본 리메이크로 재탄생!
첫키스만 50번째, 레전드 로코 일본 리메이크로 재탄생!
  • 이대웅 기자
  • 승인 2020.03.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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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이대웅 기자]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의 일본 리메이크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가 3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와 매일 아침 그녀에게 고백하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무한반복 리플레이 로맨스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가 3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첫키스만 50번째>는 누구나 제목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전설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일본 리메이크작으로, 일본에서 개봉할 당시 1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아 12억 엔의 흥행 수익을 냈던 작품. 더불어,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나가사와 마사미’가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잃는 ‘루이’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화 <전차남>에서 소심한 연애 초보 연기를 선보였던 ‘야마다 타카유키’가 루이에게 매일 고백하는 ‘다이스케’ 역을 맡아 애틋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하와이의 낮과 밤을 배경으로 하여 영화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낮 포스터는 매일 아침 사랑에 빠진 남녀가 첫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밤 포스터는 헤어지기 아쉬운 두 연인의 애틋한 입맞춤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내일도 오늘처럼 첫키스를 하자”라는 카피는 매일 첫 만남과 첫 키스를 반복하며 애틋한 사랑을 이어나갈 두 사람의 사랑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와 매일 그녀에게 고백하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 담긴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한 영화 <첫키스만 50번째>는 오는 3월 26일 전격 개봉한다.

 

이대웅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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