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곤충박물관, 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인정받아!
영암곤충박물관, 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인정받아!
  • 안혜영 기자
  • 승인 2020.04.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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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곤충박물관
사진=영암곤충박물관

[오뉴스=안혜영 기자] 영암곤충박물관이 제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단순 전시 관람에서 벗어나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소동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서 월출산 기찬랜드 내에 5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설립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제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을 추진하였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해 박물관 자료 100점 이상, 학예연구사 1명 이상, 100제곱미터 이상의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등 제1종 전문박물관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박물관 운영조직 체계구축에도 만전을 가하여 그 결과 4월 16일 제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되며 그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당초 4월 초 개관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으로 인해 4월 30일부터 임시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 김 석 관장은 “제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월출산, 기찬랜드와 함께 왕인문화축제, 월출산국화축제 등의 지역 축제 및 영암군 내 박물관 및 전시관과의 조화를 통해 영암군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안혜영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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