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심재혁 기자] 영화 가 4월 23일(목) 바로 오늘 디지털 최초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퍼펙트 내니>는 맞벌이를 하는 부부의 집에 완벽해 보이는 보모가 들어온 뒤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달콤한 노래(Chanson Douce)」를 영화화 해 화제를 모았다.
시작부터 결말을 던진 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원작과 다르게, 영화는 보모 ‘루이즈’와 ‘미리암’ 가족의 만남으로부터 시작해 이들 사이에 생기는 미묘한 균열을 포착하고 불안감을 서서히 증폭시킨다. 이를 통해 활자를 통해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서스펜스와 스릴러적인 묘미를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두 인물, ‘루이즈’와 ‘미리암’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카린 비아르’와 ‘레일라 벡티’가 열연했다. 탄탄한 스토리에 두 명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퍼펙트 내니>는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U+모바일tv, 네이버시리즈,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곰TV,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심재혁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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