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평단 X 관객 홀릭 인증
[오뉴스=김영심 기자]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더 플랫폼>이 5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각종 영화 전문 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입증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충격 스릴러.
파격적인 컨셉과 메시지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화제작 더 플랫폼>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최대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는 기생충>, 종이의 집>, 조커>, 젠틀맨>, 등 쟁쟁한 작품들을 누리고 한주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에 등극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영화를 본 뒤에 참신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리뷰, 해석, 결말, 분석 등 관련 유튜브 콘텐츠도 끊임없이 양산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영화 원제(El Hoyo, The Platform)로 검색되는 영상의 합산 조회수만 따져도 1,000만뷰에 달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영화의 신선한 반향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의 가치를 먼저 확인한 해외 언론은 “너무나 할 말이 많은 영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작품”(About Boulder), “우리를 충격의 도가니로 인도하며 심장을 마구 흔든다”(Flick Filosopher), “긴장의 연속, 테러와 끔찍한 상상을 반죽하여 하나의 틀에 넣고 구워 낸 케이크 같다. 어느 유명 파티셰가 만든 것보다 중앙에 진열할 가치가 있는 맛있는 작품”(We Got This Covered), “절제미가 돋보이는 예측불가 악몽”(Cine Sin Fronteras), “흘러 넘치는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면서 심리적이며 감성적인 극한을 마구 흔들어 댄다”(Birth.Movies.Death), “간결함의 극치”(Nightmare on Film Street), “인정사정없이 머리를 때리는 망치와 같다”(The Arts Desk) 등 새로운 장르 영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 영화 팬들을 홀릭시키며 올봄 최고의 스크린 기대작으로 떠오른 더 플랫폼>은 5월 1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