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안혜영 기자] 극한의 상황 속,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담아내며 2020년 가장 강렬한 스릴을 예고하는 영화 ‘브레이크’가 5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새해를 함께 맞기 위해 케이블카에 오른 ‘카트야’와 친구들은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한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버리고 파티를 즐기던 그들은 높은 고도에 매달린 케이블카에 갇히게 된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고립된 공간, 탈출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모습은 강렬한 스릴을 전한다. 생존을 위해 케이블카 안에서 불을 피우고 로프를 사용하는 등 재난과도 같은 상황 속에 처한 모습은 현실 공포를 자아낸다. 과연 이들은 멈춰버린 케이블카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예고편만으로도 극강의 긴장감을 전하는 영화 <브레이크>는 2010 미스 러시아 출신 이리나 안토넨코가 생존을 위한 사투의 중심에 선 ‘카트야’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완벽한 호흡으로 극한의 스릴러를 완성한 훈훈한 비주얼의 라이징 스타들의 출연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한 상황 속, 생존을 위해 사투와 탈출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브레이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극한의 상황 속 생존을 위한 사투를 통해 2020년 가장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영화 <브레이크>는 오는 5월 20일 개봉한다.
안혜영 기자 vip@o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