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뉴스=김영심 기자] 천안시 청년들이 모여 만든 '라임나무 봉사단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과 유통사업을 하는 김선율 청년은 올해 1월 지역사회 봉사단을 개설해 그 후 천안지역에 있는 요양원, 아동센터에 주기적으로 시설봉사를 하였다.
3월,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1000장 가량하는 마스크를 구성동, 청수동, 목천에 있는 상점들과 요양원에 곳곳마다 다니며 전달했다.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해도 항상 품절됬던 마스크를 사용 못하는 자영업자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되고자 선행을 베풀었다고한다.
그밖에 천안 천남중학교, 천안 청수고등학교에 살균수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400만원 가량을 후원했다.
"요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서 교직원분들 모두 일상생활에서 여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을을 잘 전달 받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고 자라나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 대표 김선율은 "봉사단 홍보와 활동을 꾸준히하여 좋은 영향력을 모두에게 끼치고 싶다. 누구든지 함께 벌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꾼다."라고 전했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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