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협동조합 비전선포식', 27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연예인협동조합 비전선포식', 27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 심재혁 기자
  • 승인 2020.05.26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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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들을 위한 토탈솔루션 제공하는 플랫폼 열렸다.
홍보대사 윤형빈, 채리나 선정
신인, 무명, 원로들의 보금자리가 될듯

[오뉴스=심재혁 기자] 연예인협동조합이 오는 5월 27일 오후 4시 더 리버사이트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엔터테이너들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첫 발을 내딛는다.

김철 이사장을 필두로 한 연예인협동조합은 뛰어난 기량을 보유했으면서도 기회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많은 엔터테이너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을 목표로 창립되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김범수 아나운서와 백현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리아, 기타리스트 박창곤, 방송인 멜로디, 퍼포먼스팀 페인터즈,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형빈과 가수 채리나의 위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예인협동조합에서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진출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준비중에 있다.

     ▷ 생활안정자금지원서비스와 주거지원을 포함한 복지분야

     ▷ 매니저와 헤어, 메이크업 및 차량을 제공하는 활동진출지원분야

     ▷방송, 미디어진출을 돕는 일자리창출지원분야

     ▷연기, 보컬,댄스 전문교육을 위한 교육지원분야

     ▷음원발매 및 홍보, 드라마·영화제작을 지원하는 제작홍보마케팅분야

     ▷기획사 계약, 법률자문, 기업 협찬 및 광고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분야 등 다방면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이 준비되어있다.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이러한 혜택들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연예인협동조합은 방송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군의 문화예술인들에게도 문을 열고 있다. 조합원자격이 있는 직군은 배우, 뮤지션, 예능인을 비롯하여 전문MC, 무대중심의 퍼포머, 온라인 중심의 스트리머, 작가와 제작자까지 포함된다. 자세한 직군은 다음과 같다.

 

     ▷ 배우 : 아역, 뮤지컬, 연극 등

     ▷ 뮤지션 : 작사, 작곡, 가수, 연주자 등

     ▷ 예능인 : 개그맨 등

     ▷ 전문MC : 아나운서, 행사MC 등

     ▷ 퍼포머 : 댄스, 마술사, 비보잉 등

     ▷ 작가 : 웹툰작가, 시나리오작가, 방송작가, 공연작가 등

     ▷ 스트리머 : 비제이, 유튜버 등

     ▷ 제작자 : 프로듀서, 감독 등 

 

심재혁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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