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현, 코로나19 다룬 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주연
지세현, 코로나19 다룬 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주연
  • 이대웅 기자
  • 승인 2020.09.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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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필름프로젝트
사진=제이필름프로젝트

[오뉴스=이대웅 기자] = 배우 지세현이 최근 이른바 '지세현 단편 프로젝트'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헬로하와유'(가제)가 모든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중순부터 대본 리딩 및 촬영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코로나19를 주제로 다룬 '사회적 거리두기;헬로하와유(가제)'의 연출을 맡은 민병채 감독은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지세현과 함께 상대 배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청미는 ‘응답하라1988’, ‘제3의 매력’, ‘끝없는 사랑’ 등 다수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영화 ‘천 번을 불러도’ 주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헬로하와유'(가제)는 10년째 연애중인 동훈(지세현 역)과 지안(이청미 역)이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된 상황 속에 지안의 자가격리 소식을 들은 동훈이 지안을 찾아가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멜로 장르의 영화다. 

한편 지세현은 지난 2월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우수연기상' 수상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웹드라마와 독립영화로 차분히 필모를 쌓고 있다. 이번 ‘지세현 단편 프로젝트’에서 지세현은 각기 다른 장르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최근 ‘파죽지세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의 다재다능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이대웅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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