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도민준 기자]=‘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에 동참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 POWER OF LIFE’ 공연을 단 하루만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0 POWER OF LIFE’ 온라인 공연은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녹화로 진행되었고 드디어 '온라인 공연'으로 공개한다.

가수 이도진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온 국민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면 무조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흔쾌히 밝히며 콘서트 참여했다.

녹화당일 인천에서 학업을 마치고 활동중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도진은 인천시민이 코로나 블루를 꼭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도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콘서트를 통해 퍼져나가는 음악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삶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일 09시~23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