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영심 기자]=올 가을, 어린이들을 환상적인 무도회로 초대할 특별한 초능력 공주 ‘에미’의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에미: 마법 책의 비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공개 했다.
말들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로운 초능력을 가진 공주 ‘에미’가 공주의 날 무도회를 앞두고 비밀이 숨겨진 마법의 책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환상의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에미: 마법 책의 비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공개 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최초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가장 먼저 평화롭고 아름다운 칼로타 성을 비추며,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말 친구들이 특별한 초능력 공주 ‘에미’를 환영하는 장면으로 눈길을 끈다. ‘에미’의 첫 번째 공주의 날 무도회를 위해 마련된 반짝이는 드레스는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비주얼로 황홀한 영상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을 마법 세계로 이끄는 한편, ‘에미’는 무도회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해 거울 앞에서 용모를 단정히 하고 훈련용 외나무 다리를 건너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 이어 등장한 욕심 많은 사촌이자 라이벌 ‘조지나’가 ‘에미’의 책을 빼앗는 장면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도는 공간에서 위기에 처한 ‘에미’가 마주하게 될 스펙터클한 매직 어드벤처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신비로운 보랏빛 기운으로 물든 칼로타의 탑에 다가가는 용감한 ‘에미’의 모습, 책을 되찾기 위한 ‘에미’의 여정에 함께 나선 말 친구들의 모습은 ‘가장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상이 펼쳐진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최초공개된 <프린세스 에미: 마법 책의 비밀>의 메인 예고편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에미’가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첫 번째 공주의 날 무도회에 참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완벽한 공주가 되기 위한 초능력 공주 ‘에미’의 마법 같은 모험과 짜릿한 무도회를 그린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에미: 마법 책의 비밀>은 오는 11월 26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