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스 비', 12월, 본격 스쿨 라이브 액션이 찾아온다!
영화 '보이스 비', 12월, 본격 스쿨 라이브 액션이 찾아온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0.11.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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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파수꾼’ 뒤를 이을 강렬한 성장 드라마가 찾아온다!
라이징 스타 김희찬&노영학 주연 '보이스 비' 12월 개봉

[오뉴스=김영심 기자]=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들이 선보이는 거칠고도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보이스 비>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승인'과 평화주의자 '현태'가 교내에서의 싸움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 액션 드라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우기>를 장편화 한 윤민식 감독의 신작 <보이스 비>는 전작으로부터 한층 더 성장한 주인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고등학생들의 순수한 우정과 그것을 지켜내기 위한 모든 것을 건 액션을 다룬다. 특히 교내 '싸움짱'으로 통하는 '승인'과 절친이면서 절대 싸움을 하지 않는 온화한 성격을 지닌 '현태'가 '승인'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되는 전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본격적인 스쿨 라이브 액션을 선사한다. 두 주인공 '승인'과 '현태'는 <글로리데이> 주연으로 주목받으며 드라마 [저스티스]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배우 김희찬과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 <서부전선><해치>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노영학이 맡았다. 특히 김희찬은 그간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주목받고 있으며 노영학은 2006년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입체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더 강해져야만 했다'라는 포스터 카피는 학교 싸움짱인 '승인'이 라이벌 '희식'과의 어떤 사건으로 더 큰 싸움에 휘말리면서 '현태' 역시도 '승인'과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싸움에 나서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서열 다툼과 학원 폭력 등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강렬한 몰입감과 오락적 쾌감을 선사하는 액션으로 풀어낸 <보이스 비>는 <바람><파수꾼> 등 고등학생들의 진한 우정과 액션을 그려낸 웰메이드 작품들의 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 스쿨 라이브 액션 <보이스 비>는 12월 관객들을 만난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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