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심재혁기자] 영국 4인조 밴드 더 뱀프스(The Vamps)가 지난달 발매한 후 영국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끈 앨범인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으로 온라인 공연을 가득 채웠다.
보컬 브래들리 심슨‧기타 제임스 멕베이‧베이스 코너 볼‧드럼 트리스탄 에반스로 구성된 더 뱀프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국 해크니에서 진행된 공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하여 세계팬들과 소통을 했다.
더 뱀프스는 브래들리 심슨, 제임스 맥베이, 트리스탄 에반스, 코너 볼로 이루어진 영국의 4인조 팝밴드이다. 최초 활동은 2012년에 유튜브에 커버영상을 올리면서 시작한다. 당시에는 브래드 심슨, 트리스탄 에반스, 제임스 맥베이로만 이루어진 3인조였으나, 2013년 브래드 심슨이 코너 볼을 합류시키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2013년, 첫 자작곡인 'Wild Heart'가 유튜브로 공개되었다. 같은 해 공개된 첫 싱글 'Can We Dance'는 UK 싱글 차트 2위로 데뷔했다. 세 번째 싱글 Last Night 발매 이후 2014년 4월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Meet The Vamps는 UK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기 영화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 테야'의 OST 'Hurricane'도 발매했다.
2015년 10월 새 싱글 'Wake Up'을 공개했다. 싱글과 동명의 2집 'Wake Up'은 11월 27일 발표되었다. 2016년부터는 Wake Up 월드 투어를 했다. 쿵푸팬더 3 주제곡 'Kung Fu Fighting'등을 불렀다.
심재혁 기자 j-brigh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