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작품 감독, '런' 28일 오늘 IPTV &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서치 작품 감독, '런' 28일 오늘 IPTV &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0.12.28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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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극장에서 만나는 웰메이드 스릴러!
자발적 홍보와 입소문 속 장기 흥행 이어가고 있는 ‘런’
12월 28일(월)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시작!
전세계가 감탄한 웰메이드 스릴러,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오뉴스=김영심 기자]=강렬한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치> 감독 신작 <런>이 12월 28일(월) 바로 오늘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런>은 스릴러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서치>로 국내 29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더욱이 감독은 직접 “<런>에서는 전통적이면서도 감정을 절제하는 동시에, <서치>에서 보여준 긴장감과 자극적 요소로 관객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고, 감정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자신 있게 밝히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영화는 자신감에 걸맞게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릴러 특화 배우 사라 폴슨과 데뷔작임에도 흡입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키에라 앨런 덕분에 더 한층 빛났다. 특히 키에라 앨런은 72년만에 할리우드 메이저 스릴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실제 휠체어 사용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런>은 국내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한편, 개봉 이후에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언론 및 평단은 “무덤 속 ‘히치콕’조차 감탄할 90분의 긴장” -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니쉬 차간티의 역량이 다시금 발휘된 깔끔한 장르영화” - 이동진 평론가, “이제 <서치>의 감독이 아니라 <런>의 감독이라 불러야 할 것!” - 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서치>의 연출력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후속작!” - 황석희 번역가 등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쏟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감독의 전작 <서치>의 주인공 존 조의 출연, 전설적인 스릴러 거장 히치콕 감독의 영화를 오마주한 장면이 발견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때문에 이번 <런>의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소식은 이처럼 국내외 극찬을 받은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가를 안방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런>은 바로 오늘, 12월 28일(월)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구글플레이, 유튜브, 곰TV, 카카오페이지, CJ TVING, WAVVE, 네이버시리즈on, 씨네폭스, Seezn, U+모바일tv 등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안방 극장을 통해 강렬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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