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홍성훈 기자]=개봉 30주년을 기념하여 1월 14일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을 알린 영화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은 전쟁 영웅 존 J 던바 중위가 인디언 ‘수우족’의 삶의 방식에 매료되어 인디언 ‘늑대와 춤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걸작. 시간을 거스르는 화려한 색채의 감동을 스크린에서 만나게 됨에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1월 9일 토요일 14시 개봉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오픈되어 화제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34M X 13.8M 초대형 스크린과 국내 최초로 도입된 6P 레이저 영사기, 전 좌석 360도 입체 음향을 전하는 돌비 애트모스 165개가 설치되어 기네스북에서도 인정한 세계 최대 스케일의 수퍼플렉스G 관에서 진행되어 영화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의 특징인 광활한 대지, 거대한 자연, 웅장한 스케일, <007> 시리즈, <아웃 오브 아프리카><킹콩><채플린><머큐리>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해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존 배리의 OST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인 것은 물론 이번 특별 상영회 관람객 모두에게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의 A3 사이즈 포스터 증정을 예고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감독상, 음악상, 음향믹싱상, 작품상, 촬영상, 편집상까지 7관왕을 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의 인생 영화로 불리는 영화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은 동명의 소설 [늑대와 춤을]을 원작으로 <보디가드><맨 오브 스틸><히든 피겨스><휘트니> 등 최근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 중인 케빈 코스트너가 제작, 감독, 주연으로 존 J 던바 중위이자 늑대와 춤을 역을 맡아 전쟁 영웅에서 자연과 평화를 사랑하는 인디언 ‘수우족’에 녹아드는 연기를 펼쳐 평단에 극찬을 받았다. 또 <인디펜던스 데이>, 드라마 [메이저 크라임] 시리즈의 매리 맥도넬이 존 J 던바 중위와 인디언 ‘수우족’과 언어를 통역하며 소통의 다리이자, 존 J 던바 중위의 사랑인 주먹 쥐고 일어나 역을 연기했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G관에서의 상영으로 관객과의 가장 완벽한 만남을 예고한 걸작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은 전국 롯데시네마와 일반극장에서 1월 14일 개봉한다.

홍성훈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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