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언론시사회 2월 2일(화)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
고백 언론시사회 2월 2일(화)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1.01.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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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김경수 기자]=2월 17일 개봉하는 2021년 첫 번째 문제작 영화 고백’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2월 2일(화)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립니다. 상영 후 언론 간담회가 진행됩니다.

[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제작: 퍼레이드픽쳐스|감독: 서은영|출연: 박하선, 하윤경, 감소현, 서영화, 정은표]

영화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입니다.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져 2021년 첫 문제작다운 면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가니’, ‘미쓰백’ 등의 영화들에 이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박하선이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픔을 딛고 아동복지사가 되어 학대아동을 돕는 ‘오순’ 역을 맡아 캐릭터에 동화된 진심의 열연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주목 받은 배우 하윤경이 의욕 충만한 신입 경찰 ‘지원’ 역으로 나와 관객과 호흡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며, ‘밤의 문이 열린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의 영화에 출연한 어린이 배우 감소현이 관객들에게 정서적으로 다가가 더 큰 울림을 전합니다. ‘겨울밤에’로 한국 최초로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서영화 배우와 본인만의 색깔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정은표 배우가 극의 중심을 잡습니다.

데뷔작인 영화 ‘초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한 서은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섬세한 감성으로 속 깊게 묵직한 진심을 전할 것입니다.

아동학대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고발하며 세상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영화 ‘고백’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간담회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김경수 기자 glor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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