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영심 기자]=신인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활동을 마무리 했다.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아수라발발타‘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T1419는 ‘완성형 신인’다운 탄탄한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6주간의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1일 싱글 1집 'BEFORE SUNRISE Part. 1'을 발매하며 데뷔를 알린 T1419는 데뷔와 동시에 개최한 ‘글로벌 데뷔 쇼’에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키며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약 3000만 뷰를 돌파했고, T1419는 데뷔 43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등극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입지를 다졌다.
T1419는 “데뷔 활동이 끝났다니 뿌듯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꿈꿔왔던 음악방송 무대에 직접 설 수 있어서 매일이 행복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발전한 모습의 T1419로 찾아오겠다. ‘아수라발발타’ 활동은 막을 내리지만, T1419는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을 대표하는 첫 데뷔 주자로 나선 T1419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