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스릴러 ‘아이 씨 유’ 하우스 & 타이틀 포스터 공개!
3월 11일 개봉 확정하며 스릴러 영화팬들 이목 집중!
[오뉴스=김정락 기자]=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에 참여하며 스릴러 영화계의 차세대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아담 랜달 감독의 <아이 씨 유>가 3월 11일 개봉을 확정하며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해외 평단 및 언론에게 ‘독창적이고 교묘하게 짜여진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공포·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도 무한 찬사를 받고 있는 <아이 씨 유>가 3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 2종, 하우스 포스터와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 씨 유>는 아동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그렉의 집에 낯선 이가 살고 있는 흔적이 발견되면서 집에 숨어든 그놈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불가 숨바꼭질 스릴러로, 촘촘하게 설정한 떡밥과 관객들의 예상을 보란 듯이 빗나가는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영화이다. 연출을 맡은 아담 랜달 감독은 공포·스릴러 영화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장르영화계를 책임질 감독으로, 최근 공개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 중 <나이트 티스(Night Teeth)>의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美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헬렌 헌트가 심리학 박사 ‘재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그것>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오웬 티그까지 출연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 중 하우스 포스터는 ‘재키’의 집 창문에 누군가의 실루엣이 비치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어느 날부터 집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에 ‘재키’는 아들 ‘코너’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재키’의 남편이자 형사인 ‘그렉’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들의 일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 인해 점차 위태로워진다. 함께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는 ‘재키’의 집을 마치 하늘에서 바라본 듯한 독특한 앵글이 눈에 띈다. “이번엔 당신의 집이 타겟이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마치 마을의 많은 집들 가운데 ‘재키’의 집이 타겟이 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예측불허 숨바꼭질 스릴러 <아이 씨 유>에 대한 공포심을 극대화시킨다. 교외 마을에서 벌어진 연쇄 유괴 사건의 범인을 찾는 형사 그렉, 그리고 그의 집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탄탄하게 설계된 스토리로 관객들의 예측을 불허하는 숨바꼭질 스릴러 <아이 씨 유>는 3월 11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김정락 기자 shinek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