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스코는 국내 유일의 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 전문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이 21일 엑스코 서관 및 야외 전시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폭염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종 공공재·산업재·소비재 분야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쿨링존 체험관, 일상에서 열기를 식혀줄 건축자재 및 가전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제6회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등 다양한 학술 행사도 동시 개최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소개하는 ‘폭염 및 가뭄 관련 정책과 연구’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대응정책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미니선풍기, 설문조사, 현장사진 태그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계속되며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성현 기자 kism38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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