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만 100만 번째? 눈 뜨면 항상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는 타임루프 세계관에 갇힌 남녀의 오늘만 사는 썸머 코믹 로맨스 <팜 스프링스>가 8월 1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팜 스프링스>는 지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코미디 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했던 화제작입니다. 공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유지하며 해외 유명 언론에 “<사랑의 블랙홀> 공식의 훌륭한 재창조”(IndieWire), “앤디 샘버그와 크리스틴 밀리오티의 케미는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빛난다”(Glamour), “이 영화는 그 자체로 클래식이 될 것!”(Empire Magazine),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는 영화”(Roger Ebert) 등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타임루프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클리셰에서 벗어나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 인기 TV 시리즈 ‘브룩클린 나인 나인’에서 코믹 연기로 국내에서도 팬덤을 지닌 배우 앤디 샘버그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크리스틴 밀리오티가 주연을 맡았으며, <위플래쉬>의 플레쳐 교수로 유명한 J.K. 시몬스가 출연해 올여름 최고로 신박한 타임루프 코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멋진 결혼식이 열리는 어느 리조트에서 항상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세상에 갇히게 된 남녀의 예측불가 코믹 로맨스를 그린 <팜 스프링스>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