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도, 경찰청과 추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총력 대응 外
[전라북도] 전북도, 경찰청과 추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총력 대응 外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1.09.1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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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총력 대응

보이스피싱피해예방총력대응 (출처 = 전라북도청)
보이스피싱피해예방총력대응 (출처 = 전라북도청)

[오뉴스=김선영 기자]=전북도는 전북경찰청과 합동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좀처럼 줄고 있지 않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 전・후로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떠한 명목이든 전화만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출처를 알수 없는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을 클릭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북도청, 자치경찰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이스피싱 근절 의지를 밝혔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자치경찰 위원회 출범과 함께 행정과 경찰이 한 몸이 되어, 도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도·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 
국내 유일 ESS 안전성 평가센터 조속 건립 합심

ESS(에너지저장장치)안전성평가센터업무협약 (출처 = 전라북도청)
ESS(에너지저장장치)안전성평가센터업무협약 (출처 = 전라북도청)

전북도가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치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 건립에 속도를 낸다.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전북도청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이하 평가센터)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연구용지 16,974㎡(5,000평)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태양광-ESS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성 평가 시스템 체계를 국내 최초로 마련하게 된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이 평가센터에는 수소연료전지 100kW 초과 설비 시스템 검사 체계도 갖추게 되어 있어 100kW이하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도 들어서고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 조성사업도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연료전지 원스톱(One-Stop)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수요 불확실성을 해결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유치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되고 아울러 관련 기업의 도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道 중국사무소, 산둥성에서 전북 알리기 앞장!

전북도중국사무소 (출처 = 전라북도청)
전북도중국사무소 (출처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이지형, 이하 중국사무소)는 중국 산둥(山东)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홍보관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둥성 상무청과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규모 20,000㎡, 400여 개 기업을 초청하는 행사다. 전라북도는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중국사무소는 박람회 참가로 전라북도 우호도시(2006.11.2.체결)인 산둥성과의 우의와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도내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는 물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문화·관광 홍보와 청사초롱, 풍경만들기 등 한지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지형 전북도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현지 활동에 다소간의 제약이 있으나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knst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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