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뉴스=김영심 기자]=이동진 평론가의 GV 상영회에서 최초 공개되는 <첫눈이 사라졌다> 스페셜 A3 포스터 역시 화제 속에 있다. GV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첫눈이 사라졌다>의 연출을 맡은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감독과 첫 주연작임에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나간 주연 배우 알렉 엇가프의 친필 사인이 담긴 A3 포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고풍스러운 북유럽 스타일의 현관문과 그 앞을 장식하는 은빛의 리스 장식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마치 누군가의 방문을 예고하는 것처럼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는 이름과 출생지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 제니아의 방문을 예상케 하며 그의 방문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더욱 흥미를 높이고 있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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