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정종훈 기자]=JTBC <팬텀싱어3>의 준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베이스 김바울이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인 <202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C-ZANN E (시지엔 이)’ 브랜드의 모델로 런웨이에 섰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의 역동성과 전통 문화유산을 K패션과 함께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하에 서울의 5대 고궁을 무대로 진행이 되었으며, 지난 10월 7일부터 브랜드의 패션필름이 공개되고 있다. 이번에 김바울이 참여한 ‘C-ZANN E’의 런웨이는 경희궁을 무대로 진행되었으며, 10월 12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크로스오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가수로서의 노력이 한국의 미를 담은 ‘C-ZANN E’의 컨셉과 잘 맞아 떨어졌으며, 특별히 김바울의 목소리로 노래한 <Smile>이 패션필름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의상과 노래의 멋진 호흡을 만들어냈다.
김바울은 특별 초청되어 무대에 올랐지만 동양적인 마스크와 탁월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훌륭한 워킹을 선보인 만큼 향후 모델로서의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정종훈 기자 hereit@daum.net
저작권자 © 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