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언론시사회 오늘 18일 2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네트 언론시사회 오늘 18일 2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1.10.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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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김영심 기자]=2021년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레오 까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가 10월 18일(월)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한다.

10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로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네트>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2021년의 가장 독창적인 영화"(Empire Magazine), “완전히 미쳤다”(London Evening Standard),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려갈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영화"(Time Out) 등의 극찬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의 언론배급 시사회는 18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진행된다.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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