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정종훈 기자]=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아프리카 BJ 아리샤의 6주년 기념 코로나 기부 콘서트 ‘REBORN’이 지난 1일 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 중 후원된 수익금은 장애인 거주 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리악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리샤는 콘서트 후 소감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파이팅 넘치는 아리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6 주년 콘서트를 마쳤는데 소감 한 마디.
네. 이번도 (이 콘서트를) 시발점으로 더 많은 공연과 뮤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크리에이터 겸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
사실 처음이다 보니까 제 사비를 들여서 한 게…(웃음)
이렇게 이번을 시발점으로 좀 많은 협찬사가 연락이 왔으면 좋겠고요. 다른 신입 BJ들에게도 더 많은 다양한 꿈과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디제이가 되고 싶나요?
앞으로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재미를 주는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같이 늙어가는 그런 BJ가 되고 싶어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팬들에게 한 마디
그대들이 있게 제가 있었고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 그리고 도전하는, 항상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걸 개척하고 좌절하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나아가면서 도전하는 그런 파이팅 넘치는 에너자이저 아리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아리샤의 이번 콘서트 명 ‘REBORN’은 다시 태어난다의 의미와 리본이라는 묶여있는 끈으로 팬들과 아리샤가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종훈 기자 hereit@o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