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쪼꼬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슈퍼 그럼요’ 컴백 주 대기실 풍경 ‘웃음 가득한 현장’
우주소녀 쪼꼬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슈퍼 그럼요’ 컴백 주 대기실 풍경 ‘웃음 가득한 현장’
  • 정종훈 기자
  • 승인 2022.01.2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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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쪼꼬미(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 쪼꼬미(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뉴스=정종훈 기자]=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가 컴백 첫 주 대기실 풍경을 공개하며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컴백 첫 주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우주소녀 쪼꼬미는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 컴백 첫 방송을 준비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먼저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쪼꼬미는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스타일링과 제스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다영은 허전한 헤어에 화려한 머리띠로 포인트를 줬고, 여름은 컬러 렌즈로 빛나는 눈동자를 완성했다. 반면 수빈은 립 메이크업을 마치지 않은 채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제 우정(팬덤명)도 이런 거 알아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의 가방 안이 공개되기도 했다. 자신의 가방을 열며 건강보조식품, 핸드크림 등의 간단한 소지품을 소개한 수빈은 머리끈과 땅콩볼, 향수, 미스트 등 각종 소지품이 가득한 다영의 가방을 보며 “넌 가방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다음날 쪼꼬미는 4인 4색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인기가요’ 대기실을 찾았다. 멤버들은 메이크업 수정을 하면서도 사전 녹화 모니터를 꼼꼼히 챙기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랑, 마지막 녹화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마지막 ‘엠카운트다운’에선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러블리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다는 “예전 ‘흥칫뿡’ 활동 때는 모두를 사르르 녹여야 한다고 최면을 걸었는데, 이번 ‘슈퍼 그럼요’ 활동 때는 우리가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간다고 최면을 걸고 있다”고 콘셉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모든 무대를 마친 쪼꼬미는 “우정 여러분들. 저희의 긍정 에너지 다들 받으셨나요?”라며 “기쁜 컴백의 한 주였다. 남은 활동도 재미있게 봐주시고, 우정 분들이 부르면 어디든지 쪼꼬미가 달려가겠다. 우정아 우정해”라고 마지막까지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높은 중독성과 희망찬 메시지가 인상적인 ‘슈퍼 그럼요’ 활동을 마무리한 쪼꼬미는 우주소녀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종훈 기자 hereit@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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