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매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 통합 유통·물류' MOU
비비큐, 매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 통합 유통·물류' MOU
  • 도민준 기자
  • 승인 2022.02.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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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좌)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우) [사진=제너시스 비비큐]
윤홍근 회장(좌)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우) [사진=제너시스 비비큐]

[오뉴스=도민준 기자]=비비큐가 메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업무 협약을 맺었다.

4일 제너시스 비비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27일 메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홍근 회장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등 각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식에서 메쉬코리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여 개 비비큐패밀리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 등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향후 식자재 배송 및 풀필먼트 서비스 등 비비큐의 유통·물류 전반에 걸쳐 협업할 계획이다.

비비큐는 배달 수수료 절감 등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은 제품을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비큐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메쉬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비큐는 패밀리와의 상생을 위해 자사앱 프로모션뿐 아니라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패밀리의 수익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준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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